한국철학서평 -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 를 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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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7 07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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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자 친구들이 반문한다.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나 많은 순간들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, 올바른 판단도 내리지 못한다. 평소 책을 즐겨 읽지 않아 책에 쉽게 몰입할 수 없었고, ‘철학’이라는 생소한 분야로 접근한 책이기에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. 최근 감명깊게 본 영화 중 ‘세 얼간이(3 Idiots)’에서 주인공 ‘란초’가 자주하는 말 ‘알 이즈 웰’의 의미를 친구들에게 說明(설명) 하면서 이런 말을 한다. 온전한 나를 볼 수 있고,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. 결국 그것은 겁먹은 내 마음을 속이는 것에서부터 처음 한다고 말할 수 있고, 이 과정이 곧 철학이라고 감히 생각한다.
그러자 란초가 대답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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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그래서 그게 문제를 해결해 줬어?』
레포트 > 인문,어학계열
『아니, 근데 문제를 해결해나갈 용기를 얻었지.』
설명
『난 깨달았어. 이 마음은 쉽게 겁을 먹는다는 걸, 그래서 속여줄 필요가 있어. 큰 문제가 생기면 가슴에 대고 얘기하는 거야 “알 이즈 웰”』
란초의 말처럼 우리의 마음은 우리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쉽게 겁을 먹는다. 하지만 누구도 이것을 쉽게 해낼 수 없기에 사람들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탐구하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통제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며, 그것이 극에 달한 이들에게 ‘성인’이라는 칭호를 붙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평소 책을 즐겨 읽지 않아 책에 쉽게 몰입할 수 없었고, ‘철학’이라는 생소한 분야로 접근한 책이기에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. 나는 철학과 학생도 아니고, 철학을 공부한 적은 없지만 감히 철학을 定義(정이) 내린다면 ‘철학이란 내 스스로의 마음을 속이는 것’이라고 말하고 싶다.
한국철학서평,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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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철학서평 -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 를 읽고
500페이지가 넘어가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고 느낀점은 ‘한 번 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만만한 책은 아니구나!’라는 것이었다.
500페이지가 넘어가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고 느낀점은 ‘한 번 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만만한 책은 아니구나!’라는 것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