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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 IT업종 유치로 `정면 돌파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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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9 07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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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건설의 매출 절반에도 못미치는 삼성SDS 직원수는 현대 건설의 2배를 넘는 8000여명 수준이다. IT서비스와 SW산업을 묶는 ‘소프트웨어’ 클러스터 육성안이 그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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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 IT서비스산업협회 채효근 실장은 “세종시 논란이 벌어지기 이전에도 government 와 IT서비스 업계가 세종시에 원격개발센터 등을 구축하는 형태로 유치하는 방안(方案)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”며 “그러나 이후 논의가 중단된 상태”라고 말했다.순서

 하지만 실효성은 크게 떨어진다. 현재와 같이 고객 사이트에 가서 직접 개발하는 온 사이트 개발이 고수되면 고객들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을 벗어날 수 없지만 원격개발센터에서 고객 시스템을 개발하는 원격지 개발에 대해 government 가 전면적으로 유도할 경우 세종시 본사 혹은 원격개발센터 이전을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얘기다. government 는 이들 업종 유치를 위해 본사 이전 시에는 입지·투자·고용·교육훈련 등 보조금을 지원하고, 국세를 이전 후 7년간 100% 감면, 지방세 8년간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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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지난 2007년 거의 비슷한 100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던 삼성전자와 IBM을 비교해보면 삼성전자 전 세계 직원이 17만명 수준인 데 비해 IT서비스가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IBM은 2배에 이르는 36만명에 육박한다. ‘고용창출이 없는 산업’으로 찍혔던 MBgovernment 의 IT산업이 세종시 해법의 총대를 메게 됐다.

 유형준기자 hjyoo@etnews.co.kr

 government 는 이를 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을 유치해 이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타 지역 경제자유도시, 혁신도시, 기업도시로부터 기업 빼내가기라는 반발에 부딪치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 업종이 새로 성장하는 녹색산업부문과 IT서비스·SW· 디자인 부문을 戰略적 유치 종목으로 내세웠다.
 government 가 IT서비스 분야, SW, 디자인 등을 우선 유치순위로 올려놓은 것은 이 업종이 제조업에 비해 더 많은 인력창출효과(效果)를 내면서도 전혀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 업종이라는 점이다. 삼성SDS, LG CNS, SK C&C 등 국내 3대 IT서비스 기업들이 세종시에 내려온다고 가정하면 2만여명의 직접 인력과 협력업체 포함 최대 4만∼5만여명의 인력을 유치할 수 있다아 가족까지 포함하면 20여만에 이르는 수치다.
government 의 세종시 그림이 과학교육도시에다가 IT서비스·SW·디자인 등 IT업종과 녹색 산업 분야 유치로 가닥을 잡음에 따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. 그러나 이미 적지 않은 IT서비스 및 SW기업들이 판교 테크노밸리와 그 인근 등으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어서 판교지역 공동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극복해야할 과제課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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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과학교육도시로는 기존 16개 출연연구기관과 6개 연구소, 그리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가 확정될 경우 기초과학연구원 (3천명), 중이온가속기연구소(300∼400명), 대형연구시설 및 장비 등 비교적 많은 인력 유입이 가능하지만 자족 기능 측면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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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IT서비스 업계에서는 원격지 개발에 대해 전면적으로 허용된 후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.



다. government 는 녹색기업과 녹색기술 테스트 베드, 기술집약형 지식산업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, 이들이 타 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는 산업이어서 고객사가 밀집한 수도권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일것이다 특히 ‘지방기업’의 서러움을 아는 IT서비스나 SW, 디자인 기업들이 수도권을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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